맛집 리뷰

소고기 무한리필 인천 연수동 소고집 솔직한리뷰

amcoco 2020. 5. 5. 11:06
반응형

오늘은 본가에 다녀오는 길에 친구를 만나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소고기가 당겨서 먹을 거면 많이 먹자 싶어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소고집이라는 고깃집을 다녀왔는데요 이전에 1년 전인가? 예전에 오픈했을 당시에도 와이프랑 한번 다녀왔었던 기억이 있었고, 기억상으로 상당히 괜찮은 고기 퀄리티를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하기도 하고, 기타 부수적인 사이드 메뉴가 셀프바로 이루어져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1인 2시간 이용 시 19,800원의 가격이고 초등생, 유아등의 메뉴도 따로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예전에는 음료에 대한 비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음료수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 같았어요!! 더욱더 좋아진 조건으로 무한리필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연수동 소고집은 이렇게 보이는 고기바라는 곳에서 무한리필로 나오는 고기를 그때그때 손질해서 내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부위가 따로 있지만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리필해서 먹는 것은 불가능한지 안내를 받지 못했으며, 제공된 고기를 모두 드신 후에 직원분께서 오셔서 리필을 물어보시는 거 같더라고요

 

 

고기 무한리필과 같이 곁 드릴 수 있는 야채와 소스류의 셀프바와, 셀프 라면을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종류별로 준비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라면은 지겹도록 많이 먹어온 사람이라..ㅠ 땡 기지는 않았지만 친구는 하나 주문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음료가 무료로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고기를 위한 숯이 들어오고, 고기가 나왔어요 ㅎㅎ 그런데 예전에 왔을 때는 고기의 느낌이 뭐랄까... 서욱 더 붉은빛의 신선한 느낌의 소고기가 나왔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의 핑크빛? 의 소고기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는 맛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고, 그리고 안내해주신 분의 친절도 또한 그리 좋지는 못했던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무한으로 나오는 소고기의 부위로는 부챗살, 등심, 척아이롤, 토시살, 갈빗살이 나온다고 되어있는데요 등심은 잘 모르겠지만 척아이롤로 추정되는 부위가 가장 많았고, 가장 질겼던 부분이 척아이롤이였기때문에 고기에 대한 느낌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갈빗살과 토시 쪽만 계속 리필해서 먹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ㅠ 고기에 대해서는 개인이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정해지는 무한리필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가성비를 따지기가 어려웠으며 개인적인 가성비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껴졌어요!!

가장 맛있었고 쫄깃했던 부위는 갈빗살로서 딱 2조각이 나와서 많이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 제일 맛있으니 제일 조금주는.. 그런 느낌이..? 그래도 무한으로 나오는 가게이니까 처음 나온 고기는 다 먹고,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으니 맛은 좀 떯어진다해도 배는 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둘이서 라면 하나 주문해서 먹었네요!! 직접 셀프로 끓여먹는 라면이고 입맛에 따라 물 조절이 불가능했지지만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국물 맛을 보장하는 물 양을 보여줬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해서 큰 특색은 느껴지지 않는 그럭저럭인 경험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연수도 소고집의 앞쪽에 어던고기가 나오는지 안내해주는 사진이 붙여져 있는데요 여기서 보이는 고기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방문하시면 조금은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느낌이 맥도 X드 신메뉴 CF를보고 맥도X드 햄버거의 포장을 열어보니 CF와는 다른 햄버거 형태가 들어있는 느낌?? 물론 가격이 인당 2만 원도 안 하는 아주 저렴한 식당 이기는 하지만 사진에 비해, 그리고 오픈 시에 방문했던 고기에 비해 겉모양이 다른 고기를 만나보니 실망감은 꽤나 컸던 것 같습니다

 

결론: 고기 맛을 크게 따지지 않고 무한으로 많이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좋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오픈 당시의 맛과는 달라진 점에서 아쉽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