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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취요리에 적합한 유가네 닭갈비 볶음밥

by amcoco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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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인천에서 친구들과 자주 먹었던 유가네 닭갈비에서 나온 냉동 닭갈비 볶음밥이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옛날의 추억의 맛 좀 느껴보자 싶어서 위메프에서 4팩에 11,6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 너무 냉동식품만 먹는 건 아닌지.. 건강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편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냉동식품들을 끊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ㅠ

 




역시 냉동제품이라서 아이스팩과 같이 배송이왔어요!! 4팩이 잘 도착했나 확인하고 냉동실로 넣어뒀습니다!! 볶음밥 말고도 닭갈비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유가네에서는 닭갈비, 닭불고기, 튤립닭발, 닭갈비 볶음밥 4가지 제품 판매합니다 이번에는 볶음밥만 주문했었는데 먹어보고 다른 제품들도 구입해봐야겠어요!!

 



이제 하루가지나고 다음날에 닭갈비 볶음밥을 와이프와 같이 먹어보려고 합니다 볶음밥 한팩당 210g의 중량을 가지고 있고, 조리는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조리를 하면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랜지에서 조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팬에서 조리를 했어요! 조리시간은 3분이라고 되어있지만 5분정도는 조리해줬던 것 같아요. 각자의 기호에 맞춰 조금 눌은밥을 만들어서 바삭하게 만들어먹거나 조금 촉촉한 게 좋다 싶으신 분들은 볶음밥을 녹여서 따듯하게 만들어준다는 개념으로 조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2팩을 모두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넣어서 한 번에 조리할 겁니다 내용물을 보면 닭갈비 조각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찔끔 넣어주고 닭갈비 볶음밥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서 다행인 것 같아요 ㅎㅎ 내용물은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고 이제 맛만 좋으면 될 텐데... ㅎㅎ



약 5분간 조리를 해주면서 마지막쯤에 김가루를 넣어주고 섞은 다음에 위에 모차렐라 치즈까지 올려봤습니다! 솔직하기 조리를 하다가 조금 먹어봤는데 맛이... 그림사있지는 않고 나라는 생각에 김가루와 치즈를 넣으면 좀 더 나아지겠지?? 해서 넣어봤어요 옛날 맛있던 유가네의 추억의 맛이 살아났으면 좋겠는 마음에 치즈를 잘 녹여줬습니다 하지만 김가루와 치즈의 힘은 그렇게 강력하지 못했습죠...ㅠ



조리가 끝나고 이제 먹어봐야겠죠?? 음... 맛은 전체적으로 여느 닭갈비집의 볶음밥과 비슷하긴 했어요! 솔직하게 유가네 닭갈비라고 느껴질 만한 특별함은 없는 볶음밥입니다 그저 그래요 ㅎㅎ 그래도 가금은 생각날 거 같은 맛입니다 치즈와 김가루가 빠졌더라면 구매한 거를 후회하는 정도의 맛이지 않을까 싶어요 유가네 닭갈비 자체가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냉동식품으로 나온 간단 조리 볶음밥의 단점인 푸석함과 흩어지고 찰기 없는 느낌이 아주 잘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의 결론 유가네는 직접 매장에 가서 먹는 게 맛있다

큰기대를 하고 구입하면 큰실망이 찾아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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