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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육아꿀템 chicco 치코 스팀 젖병소독기 리뷰

by amcoco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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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ㅠ 콩콩이가 태어나고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ㅎㅎ 저희 부부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큰 선물을 받은 것에 감사하면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우리 콩콩이는 정말 울음도 많고 잠도 안겨서 자야 하고 ㅠ 밥시간만 되면 대성통곡하는 예민한 아기입니다 ㅠ 그래서 지금까지도 너무나도 힘든 육아를 이어오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조금이라도 육아가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육아 템을 이것저것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치코 잦병소독기입니다 ㅎㅎ


요고요고.. 정말 사고 나서 와이프한테 칭찬받았던 재품입니다 ㅋㅋㅋ 와이프는 콩콩이 친구들 쥐띠 맘들에게도 추천해서 칭찬받았던... 그제품!! ㅎㅎ 저희는 완분을 하는 부부라서 초기에는 하루에 8병 정도를 사용했고 젖병을 사용할 때마다 매일매일 열탕 소독을 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매일매일 불 앞에서 오랜 시간 집게로 젖병을 소독하는 게 여간 귀찮더라고요.. 물론 하려면 할 수는 있고 힘든 일도 아니지만 너무너무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그 와중에 이거 저거 찾다가 전기 찜기를 보고 찜기로 젖병 소독해버릴까..? 했는데 오잉? 찾아보니 스팀으로 소독하는 젖병소독기가 떡하니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냅다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정말 같단 하게 생겼죠??? 솔직히 원리를 생각하면 그냥 전기포트기에 타이머를 달아둔 거뿐인 제품입니다 ㅎㅎ 그러나 구조를 저런 식으로 막아두고 스팀을 내부에서 계속해서 돌려주니 내부 온도가 98도로 올라가더라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집에 있는 제빵용 온도계를 사용해보니 98까지 올라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98도의 온도에 13분간 소독을 하면 확실한 소독효과를 기대해 볼만하겠죠??


 


위에 사진은 젖병을 소독하는 게 아니라 콩콩이 이유식을 만들 때 사용할 계량컵이랑 주걱, 거름망을 소독해봤습니다
우선 치코 젖병 소독기는 2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1. 일반 모드 ( 13분간 살균 )
2. 에코 모드 ( 7분간 살균 )

두 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코 모드는 에코 버튼을 누르고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되고, 일반 모드는 바로 전원버튼을 눌러서 사용하시며 되요!! 저는 기본적으로 젖병, 꼭지, 등등 열탕이 가능한 제품들을 모두다 일반모드 13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열탕 소독하는 방법이 뚜껑은 30초, 꼭지는 15초, 젖 벼은 3분이라는 둥 하나하나 다른 시간대로 소독하라는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냥 싹 다 돌립니다 ㅎㅎ 큰 문제 될 것도 없고 제품들의 내열온도가 120도 되는지라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열탕이 끝나고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물방울들이 맺혀 있는데요 이제 잘 털어서 건조를 시켜주면 됩니다 매우 매우 뜨거우니 조심 또 조심해서 텅어주세요 유리 같은 경우에 몇 번 깨 먹은 경험이 있네요 ㅠㅠ 그리고 5~6회 정도 사용하시고 나면 가열판이 저렇게 하얀 석회질?? 같은 게 생기는데요 저거 같은 경우 치약이랑 콜라를 1:1로 섞어서 5분 정도 방치한 다음 세척해주면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종합 후기

 

열탕 소독에 있아서 정말 편해졌어요!! 열탕소독에 있어 시간 또한 반이상 줄어서 구매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꼭 젖병을 소독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열탕 소독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도 만족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콤 바 싼듯합니다 3만 9천 원에 배송비를 3만 5천 원 받아먹는 이상한 구조로 판매 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열탕 소독이 오래 걸리고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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